북 조문
북한이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기로 발표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에는 개방하기로했다고 대북 정보 매체가 전했다.
대북정보매체인 ''북한전략정보센터''는 21일 북한 내부의 최고위급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장의위원회가 결정한 이러한 내용을 20일 오전 9시쯤 당중앙위원회와 내각 지시로 각 하부 조직과 기관에 배포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 신의주와 단동 소식통은 20일 오전 10시부터 김 위원장 사망이 발표된 이후 중단됐던 세관도 업무를 시작해 북한 무역일꾼들은 움직일 수 없지만 중국무역일꾼들은 현재 중국차를 이용해 래왕을 평일처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일 위원장의 추모 분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평양시민 연 500만명이 조문했으며,남조선 노무현재단에서 조문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평양 시민은 300여만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