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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강연에 나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장이 질문을 한 학생들에게 인기 어플 게임인 앵그리버드의 캐릭터 인형을 직접 선물하면서 그 이유까지 설명해 갈채를 받았다.
안 교수는 "평화로운 새들 마을에서 알을 빼앗아 성채에 숨은, 탐욕스런 돼지를 새들이 온몸을 던져 무찌르는 그 의도가 좋아 이 앵그리버드 캐릭터 인형을 선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안 교수가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애둘러 표현하면서도, 이 앵그리버드 인형 하나로 본인의 가치관과 지금의 상태를 모두 표현한 것 같아, 그 센스가 돋보인다"고 입을 모았다.[BestNocut_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