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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 공동발의 합의 (종합)

여야,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 공동발의 합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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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1일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을 공동발의하기로 하는 등 8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 15명씩 공동발의해서 조속히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또 오는 30일에 본회의를 열어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에 대한 특검법과 2011년도 결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특별검사 후보는 민주당이 복수로 추천키로 했으며, 특검은 대통령이 임명한 날로부터 10일의 준비기간 후 3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되 이 기간 내 수사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15일 이내의 범위에 한 차례 수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여야는 아울러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의 조속한 가동을 위해 국조 계획서를 처리키로 했다.

[BestNocut_R]양당은 9월 정기국회 세부 일정에도 합의했다.

9월 3일 개회식을 거쳐 4∼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6일부터 1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나흘 동안 대정부질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9월 13일 본회의에서 국회 몫 헌법재판소 재판관 3명의 선출안을 처리하고 당일까지 국회 법사위에서 대법원장 몫 헌법재판소 재판관 2명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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