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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내 PC방 사업? 병사 호주머니 터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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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 내 PC방 사업? 병사 호주머니 터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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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김광진 의원이 4일 ''CBS 김미화의 여러분 프로그램''에 출연, "군부대 내에 있는 PC방 사용료가 시간당 540원으로 무료한 병사들이 하루 2시간씩만 이용할 경우 상병 한 달 월급의 1/3 수준이다"고 말하고 "2011년부터 군인공제회가 유료 PC방 사업으로 171억 원을 챙겼다. 국가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을 공제회를 통해 수익사업화 하는 것은 문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광진 의원은 "건조기의 경우도 1회당 1,000원을 받는 등 군인들의 안정적인 삶을 제공해야 할 군인공제회가 오히려 사병들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는 상황이다"고 말하고, "군복무 중인 청년과 국민들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가 전액 지원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군대 모포의 경우에도 보급품이 아니어서 물려받고 쓰지만, 세탁을 하는게 아니고 일광소독만 하기 때문에 세균 여부도 검사해 봐야 한다"고 했다[BestNocut_R]

    이날 함께 ''김미화의 여러분 초선 사랑방'' 코너에 출연한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 기상청이 제주 김포 노선의 강풍을 예고하는 장비 등을 구입하면서 특정 대학 학연을 가진 인맥끼리 특정 업체와 유착되어 사업을 진행해 엄청난 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말하고 "장비 수주를 수의 계약을 통해 하다보니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며 "장비 구입 등과 관련한 구조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CBS <김미화의 여러분=""> 프로그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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