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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6일 "급변하는 글로벌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이 중심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여성혁명이 필연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여성대통령이 선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왜 여성대통령인가' 행사에서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요즘 트위터, 구글, 인터넷, 페이스북 등을 일명 'TGIF' 시대라고 하더라. 그동안 남성 중심의 밀실정치와 패거리정치에서 벗어나 여성혁명을 통해 글로벌 강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 여성 스스로의 정신혁명 ▲ 여성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실력혁명 ▲ 여성적 리더십을 통한 지도력 혁명 등 세가지의 여성혁명 방안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박 후보를 여성대통령으로 선출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박 후보께서 좋은 여성들을 정부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많이 쓰시고, 한국 여성 30만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세계로 한민족 네트워크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BestNocut_R]
한편 새누리당 여성 의원들과 당직자들을 포함한 '여성혁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이날 야권을 중심으로 한 박 후보의 '여성성' 논란에 대해 "민주통합당과 연세대 황상민 교수의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