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을 치른 여고생이 낙태수술 도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광진구 화양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지난 10일 오후 8시쯤 낙태수술을 받던 A양이 수술 도중 숨져 수사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신 6개월이던 A양은 낙태수술 도중 심장박동이 멈춰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자궁천공에 따른 과다출혈로 이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당시 마취제로 프로포폴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BestNocut_R]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는 A양의 시신을 부검했으며 경찰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