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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가까운 시일내 문재인 만나겠다" (종합)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로 올라가는대로 가장 가까운 시일내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만나 단일화 재개를 위해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고 밝혔다.

광주를 방문 중인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충장로에서 지역 오피니언리더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많은 국민, 호남과 광주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estNocut_R]안 후보는 그러면서도 단일화 협상 중단 이유에 대해 기존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안 후보는 "민주당이 거듭 나서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정당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며 "총선 때 기대에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고 그 이유는 스스로 개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교훈을 바탕삼아 대선에서 승리하고 지지와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새정치를 하갰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와 함께 "단일화는 누가 단일 후보가 되느냐는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정권교체를 위해서 민주당이 쇄신하고 단일화 과정이 공정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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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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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반계다석2020-05-22 12:46:04신고

    추천7비추천1

    난감해할게 뭐가 있나 법무부는?? 정신차려라

  • KAKAOBom2020-05-22 10:15:55신고

    추천7비추천14

    멋진 장관, 그의 공감은 부패 검찰과 법원의 횡포에 상한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대답이다. 감사드린다. 꼭 검찰과 법원을 개혁해서 나라의 정의를 바로세웠으면 한다.

  • NAVERjjg2020-05-22 09:43:07신고

    추천8비추천14

    그럼 대법원 판결사건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건가? 명백히 판결이 잘 못된 것은 재조사가 필요하다면 할 수 있다고 의견을 말 한 것이 뭐가 잘 못이란 말인가? 더구나 법무부 장관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분명 이 판결은 문제가 많다 정권에 영향을 받은 판결로 보여서 재조사가 필요한것같다 추잡한 정치검새들의 한명숙죽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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