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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를 다룬 SBS 스페셜 3부작 '학교의 눈물'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개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학교의 눈물'은 대한민국 학교폭력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학교폭력 문제를 시청자와 공감하고 그 원인을 깊이 있게 고민, 학교폭력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기획한 3부작 다큐멘터리. 이미 방송된 1부 '일진과 빵셔틀'을 비롯해 2부 '소나기학교', 3부 '질풍노도를 넘어'로 구성돼 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학교의 눈물'은 학교폭력과 왕따의 피해자와 가해자를 집중적으로 조명,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심야시간 방송되는 다큐멘터리임에도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학교의 눈물'은 2, 3부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와 해결책을 모색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기홍 CP는 노컷뉴스에 "2부 '소나기학교'는 학교폭력 가·피해자 회복 프로젝트"라며 "여러 청소년 전문가가 논의해 만들어진 것이 '소나기학교'다. 이 학교에서는 14명의 아이들이 열흘간 생활하며 서로를 이해하면서 교감을 넓혀간다"고 말했다.
이어 박 CP는 3부 '질풍노도를 넘어'에 대해 "대안은 모색하는 편이다. 미국과 스웨덴 등 해외 학교폭력 사례를 취재하고, 국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BestNocut_R]
마지막으로 "'학교의 눈물' 1부 방송 이후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방송에서 보여준 것은 일부분에 불과하다"며 "궁극적으로 '학교의 눈물'은 바람직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교의 눈물' 2부 '소나기학교', 3부 '질풍노도를 넘어'는 오는 20, 27일 오후 11시 5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