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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법 위반 무죄 구형 女검사, 정직 4개월 징계

법무부, 성추문 검사 . 김광준 부장검사 해임

 

법무부는 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고검 김광준(52) 서울고검 검사(부장검사급)와 파견근무 중 성추문을 일으킨 전모(31) 검사를 해임하는 내용의 징계를 의결했다.

김 검사는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 검사를 지난해 12월 특임검사팀에 의해 구속기소됐으며, 대검찰청 감찰본부에 의해 해임 의견으로 징계가 청구됐다.

전 검사는 서울동부지검에 파견근무 중이던 지난해 11월 여성 피의자를 자신의 검사실로 불러 성관계를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전 검사 역시 해임 의견으로 징계가 청구됐다.

법무부는 또 매형이 근무하는 법무법인에 사건을 알선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서울중앙지검 총무부 박모(39) 검사를 면직 처분했다. 대검 감찰본부는 박 검사에 대해 해임을 청구했지만, 법무부는 한단계 낮은 면직 결정을 내렸다.[BestNocut_R]

아울러 법무부는 반공법 위반 유죄 사건의 재심에서 지시를 어기고 임의로 무죄를 구형한 서울중앙지검 임모(39·여) 검사에 대해서는 정직 4개월 징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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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7

새로고침
  • NAVER만득이2021-08-06 15:17:00신고

    추천3비추천0

    19% 지지자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인지 궁금하네.

  • NAVER커피한잔의여유2021-07-22 15:02:01신고

    추천5비추천0

    놀랄만한 뉴스도 아니다
    처음부터 예견된 일이었으니까.
    이사람은 처음부터 간이 배밖으로 나온 상태로 정치에 뛰어들었다.
    국힘당이 자체 예선전을 거쳐서 한사람 후보로 내세우면
    그사람과 일대일 매치를 벌여서 후보를 정하자는 태도로 일관했다.
    즉 자신은 유력한 후보니까 예선전은 부전승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태도였다.
    만약 국힘당이 그것을 받아들였다면
    지금쯤 야권전체가 맨붕상태가 되어있을것이다.
    이준석대표가 어리고 부족함이 많기는해도
    적어도 이일만큼은 제대로 버텨가면서 잘 시켜낸 일인것같다

  • KAKAOAbraham2021-07-22 14:31:20신고

    추천6비추천1

    배은망덕한 윤석렬은 미친소리 잘하는 놈이니, 조심해야한다.
    이놈은 의리,신의, 이런것 모르는 아주 역적 간신배 같은 놈이다,
    은혜를 베푼 사람을 잘 물어뜯는 버릇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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