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탄주범 장재구 회장은 물러나라
사측이 편집국을 폐쇄하며 신문제작 차질을 빚는 등 ''''한국일보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진빌딩 로비에서 한국일보 기자들이 사주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15일 오후 6시20분쯤 남대문로 한진빌딩 15층 편집국을 폐쇄하고 당시 편집국 안에서 근무 중이던 당직기자를 편집국 밖으로 몰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