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3일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완화를 위해 당 정책위 산하의 '손톱 밑 가시 뽑기'특위를 출범시켰다.
'손톱 밑 가시 뽑기'특위는 안종범 정책위부의장을 위원장으로 각 정조위 간사들과 상임위 소속 의원,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특위는 앞으로 기업현장 방문과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9월 정기국회에서 논의할 정책·입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위원장은 제4정조위 간사인 이현재 의원, 중소기업중앙회 이재광 부회장이 맡고 제 1, 2, 3, 5, 6 정조위 간사인 박성효, 김종태, 박대동, 신의진, 박대출 의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또 외부 전문가 위원으로는 여성경제인연합회 이민재 회장, 가구연합회 양해채 이사장, 중소기업연구원 김세종 연구본부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손원익 연구위원, 산업연구원 조덕희 연구위원, 전 중소기업학회 회장인 임채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IBK 경제연구소 조봉현 연구위원, 전국상인연합회 진병호 회장이 위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