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 통신 전문업체 시스템베이스(www.sysbas.com)는 2014년 슬로건을 공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 시스템베이스의 공식 슬로건은 '시스템베이스 에브리웨어'로 지난 27년간 시리얼 통신 장비, 디바이스 서버, 임베디드 모듈과 반도체 개발까지 그 영역을 넓혀온 시스템베이스의 정체성을 대변하고 있다.
신규 슬로건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시스템베이스 김명현 대표는 "27년간 대한민국 대표 시리얼통신 회사로서 입지를 구축한 시스템베이스의 장비는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공간와 산업현장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슬로건은 오랜 세월 우리의 근간을 마련해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업 장비로서 그 기술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하는 다짐과 약속의 의미라고 보시면 된다"고 배경을 밝혔다.
시스템베이스는 슬로건 공표와 함께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를 아우르는 27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산업 장비로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글로벌 환경에서 우리의 경쟁사로 시장을 위협했던 대만이나 중국의 업체들조차 이제는 우리의 반도체를 수입하고 있을 만큼 기술력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자평하며 "2014년 온도, 내구력, 안정성 등 산업현장에서의 적용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군 출시는 앞으로 시스템베이스의 입지 강화에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템베이스는 27년 역사의 시리얼통신장비 국내 1위 기업으로 시리얼멀티포트, 컨버터, 디바이스 서버, 임베디드 모듈과 반도체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