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기장군수 후보에 홍성률 후보(전 부산시의회 부의장)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9일 기장군수 후보 여론조사 결과 홍성률 후보가 38.3%를 얻어 김수근, 정종복, 권우문 후보 등을 제치고 공천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유재중 국회의원)은 9일 운영위원회의를 개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지역 공직후보자를 추천, 의결했다.
이번 선거에 나서는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후보는 모두 16명으로 전 선거구에 나서게 됐다.
또 지역구 광역의원 후보는 42명,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는 5명, 지역구 기초의원 후보는 156명,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는 36명으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부산지역 공직선거 후보자는 다음주초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