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이 지난 1일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관광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로 종주하는 '드림라이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관광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총 5,000만원을 조성했다. 서울관광고등학교와 산학협약을 맺고 꿈나무 육성지원 프로젝트 장학생을 선정해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9월5일에는 서울관광고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하는 창립 14주년 기념 서울~춘천 드림라이딩 바이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2015년 두 번째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장종훈 노랑풍선 전무는 "관광인력 양성에 대한 노랑풍선의 관심과 지원이 성장세를 보이는 관광·레져 산업의 중추가 될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수여와 함께 다른 지원방법도 강구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특성화고등학교 산업인력 양성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9월 '챌린지'로 명명된 고등학교 졸업생 대상 정규직 공개채용 1기 선발을 진행했으며, 금년 10월에는 챌린지 2기를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