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이달 중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총 1,443세대를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323세대, △73㎡ 441세대, △84㎡ 632세대, △101㎡ 47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난 8월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세대)와 2차(1,443세대), 3차(542세대)로 이어지는 총 2,807세대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경기권에서 보기 드문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KTX 평택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인근으로 고덕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에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지는 등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모델하우스는 현장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14-4번지 일원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