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티서(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태티서는 내달 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타이틀 곡 '디어 산타(Dear Santa)'를 비롯해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팬들을 초대해 이번 앨범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 곡은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에 꼭 이뤄졌으면 하는 소원을 전하는 내용으로,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고려,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으로 녹음됐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는 '트윙클(Twinkle)', '할라(Holler)'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는 이번이 최초로, 4일 0시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