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하 내부자들 오리지널)이 역대 감독·확장판 영화로는 처음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1일 개봉한 내부자들 오리지널은 전날 19만 479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83만 1465명을 기록했다.
종전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은 '늑대소년-확장판'(2012)으로 41만 4285명을 모았다. 내부자들 오리지널은 개봉 3일 만인 지난 2일 누적관객수 64만 986명을 기록하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개봉 4일 만에 종전 최고 흥행작의 2배 이상 관객을 모은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