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오는 3월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에 따르면, 백지영은 3월 5일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에 위치한 '아구아 리조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다시 한 번 미국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 2014년 8월 LA와 뉴욕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또 한국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공연을 개최해 발라드 여왕의 저력을 보여줬다.
소속사는 "이러한 뜨거운 미국 현지 팬들의 반응에 힘입어 약 1년 7개월 만에 두 번째 미국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