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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만 가니? 순수한 자연이 그대로 '티니안' 어때!

여행/레저

    사이판만 가니? 순수한 자연이 그대로 '티니안' 어때!

    • 2016-03-02 14:48

    초록 바다 거북과 함께 스노클링도 가능

    고개가 물줄기를 뿜어내듯 파도가 칠 때마다 산호초의 구멍 사이로 물줄기가 솟아오른다.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0분이면 다다를 수 있는 곳에 티니안 섬이 위치해 있다. 사이판과 마찬가지로 전쟁의 아픔을 갖은 곳이지만 하루에 일곱 번씩 색이 변하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이기도 하다.

    괌이나 사이판에 비해 덜 알려진 북 마리아나 제도의 섬인 덕분에 아직도 순수한 자연이 때묻지 않고 고이 간직되어 있다. 길가에 띄엄띄엄 보이는 시골 집들의 풍경은 마치 시간을 되돌려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산호초의 구멍 사이로 파도가 부딪힐 때마다 물줄기가 높이 솟아오르는 블로 홀이나 수심이 얕아온갖 해양 스포츠가 가능한 타총나 비치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1m나 되는 초록 바다 거북을 만나볼 수 있는 투 코랄은 마리아나에서 가장 예쁜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로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다.

    섬의 남단에는 마치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캐롤리나스 라임스톤 포레스트 트레일이 있다.

    깨끗하게 맑은 티니안의 하늘과 바다는 미세먼지로 성할 날 없는 한국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에어텔닷컴(www.airteltour.com)에서는 북 마리아나 제도에서 유일하게 카지노가 가능한 '티니안 다이너스티 호텔'을 이용하는 4박5일 또는 3박4일 상품을 운영 중이다. 상품가에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모두 포함된데다 전 일정 조식도 포함하고 있어 추가 비용 없이 믿고 이용할 수 있다.

    환상의 섬 티니안 여행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에어텔닷컴(02-732-0789)으로 문의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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