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권에 긴급 토론회를 제안했다.
협의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여·야 정치권이 민생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 방안을 교육 관련 첫 번째 총선 공약으로 선정할 것을 요구한다"며 "각 당의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10일에 개최할 것을 긴급 제안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제는 정치권이 국민과 함께 누리과정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