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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지카바이러스 대응 강화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지카바이러스 대응 강화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 경기도, 지카바이러스 대응 강화

    경기도가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유입 환자 발생에 따라 본격적인 지카바이러스 대응 강화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카바이러스 신속 대응반을 24시간 감시체계로 유지해 양성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통상 5월부터 시작되는 고인물, 웅덩이, 폐타이어, 정화조 등에 대한 모기유충 방제활동을 이달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 의왕,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의왕시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합니다.

    의왕시 등은 이를 위해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포함해 법정본인 부담금의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로 의료급여 또는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의 저소득층입니다.

    ◇ 성남, 산후조리원·키즈카페 위생 점검

    성남시가 이달 말까지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 등에 설치된 식품취급시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합니다.

    성남시는 이에 따라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냉동·냉장 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의 청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불량이 의심되는 조리 식품이나 비위생 상태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입니다.

    ◇ 광주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승인

    경기도는 오늘 광주시가 제출한 광주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33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까지 곤지암읍 일원 17만1894㎡의 역세권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곤지암역 역세권이 개발되면 주거단지를 비롯해 상업·산업시설, 환승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 김포 월곶·통진읍 등 교통소외지역에 '따복버스'

    김포시 월곶면, 통진읍, 양촌읍, 구래동 등 교통소외지역에 다음 달부터 따뜻하고 복된 버스 '따복 버스'가 운행됩니다.

    통진읍 매수리부터 김포 보건소를 오가는 따복 3번 생활형 버스는 평일 2대, 주말 1대가 운행되며 월곶면에서 대명항을 왕복하는 따복 3-1번 관광형 버스는 주말에만 1대가 운행됩니다.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같아 교통카드 기준 성인 125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30원입니다.

    ◇ 경기북부경찰청 25일 개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모레 오후 2시 의정부 금오동 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합니다.

    개청식은 관련 개정안이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해 대통령의 재가만 남은 상태여서 당초 개청일보다 5일 앞당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앞으로 의정부·양주·고양·일산·남양주·구리·동두천·파주·포천·가평·연천 등 11개 경찰서를 관할하게 됩니다.

    ◇ 경기도 첫 공공산후조리원 여주에 건립

    경기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여주시에 건립됩니다.

    여주시는 이에 따라 보건소 인근 시유지에 지상 2층, 연면적 660㎡ 규모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20억 원의 건축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최대 14개의 산후조리실을 설치할 계획이며 168만 원의 이용료를 내면 2주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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