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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북핵 궁극적 해결책은 한반도 평화통일"



국방/외교

    윤병세 "북핵 궁극적 해결책은 한반도 평화통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 (사진=황진환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4일 북한 핵과 인권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한·프랑스 수교 130년을 맞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불 리더스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핵과 인권 문제를 포함한 북한의 내부 모순들은 한반도가 처한 냉엄한 현실의 일부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일된 한반도는 아시아의 공동 번영과 협력을 견인하고 더 나아가 세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프랑스 삼색기가 상징하는 자유, 평등, 박애와 우리의 건국 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은 인간 존엄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면서 전략적 협력을 지속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아시아와 유럽의 연계성은 상전벽해와도 같이 커졌다"며 "그 속에서 한국과 프랑스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파트너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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