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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반제민전, "총선을 새누리당 심판의 날로 만들자" 선동

통일/북한

    北 반제민전, "총선을 새누리당 심판의 날로 만들자" 선동

     

    북한의 대남통일전선기구인 '반제민족민주전선'이 오는 13일 총선일을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역사의 날로 만들자"고 선동하고 나섰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들은 26일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전체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반제민전은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기층민중은 굳게 단결해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판을 치지 못하게 단호히 징벌해야 한다"고 부추겼다.

    또 "청년학생들이 악몽과 치욕의 3년에 종지부를 찍고 스스로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오늘의 선거투쟁에 앞장서자"고 선동했다.

    반제민전은 4년전 19대 총선을 앞두고 진보 세력의 단합을 촉구하면서 총선과 대선에서 역적 패당에게 결정적 패배를 안겨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선거에 개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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