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국의 정취가 물씬나는 사이판 전경(사진=트래블포커스 제공)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동남아시아 못지않게 인기 있는 여행지가 괌과 사이판이다. 비행기로 4시간이면 닿는 가까운 거리에 한가로운 분위기, 연중 따사로운 햇살, 에메랄드빛 바다, 야자수 나무로 둘러싸인 열대 파라다이스다.
특히 최근 저가항공의 취항과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훨씬 저렴하게 떠날 수 있게 됐다.
땡처리닷컴(
www.ttang.com)이 다음달 5일, 인천출발 제주항공 괌, 사이판 왕복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괌 특가 항공권은 17만34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3박4일과 4박5일 일정 중 선택가능하다.
3박 4일 일정은 10시35분 인천을 출발 16시05분 괌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복편은 17시05분 괌에서 출발해 20시55분 인천에 도착한다.
또 4박 5일 일정은 20시10분 인천에서 출발해 다음달 01시40분 괌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항공편은 02시40분 괌을 출발해 06시40분 인천 도착한다.
사이판 특가 항공권은 16만85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다. 항공편은 인천에서 22시10분 출발해 익일 03시40분 사이판에 도착하며 복편은 04시35분 사이판을 출발 08시3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괌, 사이판 특가항공권은 만 12세미만 어린이 예약 시 성인 항공운임의 75%만 지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