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5000톤 규모의 코스타 빅토리아호(사진=세양여행사 제공)
익숙한 나라일지라도 여행의 성격에 따라 그 여행지의 느낌은 천차만별이다. 그런 의미에서 가까운 일본을 새롭게 떠나는 방법을 추천한다. 바로 한일 크루즈다. 비행기를 타고 떠난 평범한 여행에서 벗어나 섬이라는 지형적 특성에 맞게 접하기 어려웠던 천혜의 자연이 숨겨진 지역들을 크루즈를 타고 둘러볼 수 있다.
한·일크루즈는 일본을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는 방법.(사진=세양여행사 제공)
한일 크루즈의 장점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부산에서 바로 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부산 지역인들은 따로 김해공항까지 갈 필요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그 외에 지역에 거주할 경우 부산여행을 겸할 수 있게 된다.
둘째는 어린 자녀들과의 해외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점이다. 크루즈 선사 내 아이 돌보미 및 어린이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있어 부모들은 마음 편히 크루즈를 만끽할 수 있다.
일본 가나자와(사진=세양여행사 제공)
세 번째 이유는 여행객이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코스요리부터 뷔페식, 캐쥬얼 레스토랑 등이 마련돼 있어 하루 최대 7회까지 식사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한글 메뉴판 및 한국어 안내방송 등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해외여행에서 가장 많이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의사소통이다. 한일 크루즈에선 그러한 걱정 없이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크루즈 전문여행사 세양여행사(
www.seyangtours.com)는 이달 31일까지 이탈리아 정통 코스타 빅토리아호 한일 크루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만5000톤 규모의 크루즈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1인당 최대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