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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생용품 '유해물질 덩어리'…최대 206배 초과

생활경제

    신학기 학생용품 '유해물질 덩어리'…최대 206배 초과

    확인된 유해물질 노출 가방·필통·교복 제품 9개 리콜명령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학생용품에 262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벌여 가방과 필통 등 9개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조사결과 학생용 가방 5개 중 4개 제품에서 내분비계 교란물질인 프탈레이트가소제가 최대 188배나 검출됐다.

    2개 필통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206배 초과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 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유통이 안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안전성조사결과 리콜명령대상 제품 (자료=국가기술표준원)

     

    안전성조사결과 리콜명령대상 제품 (자료=국가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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