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예류는 자연스레 조성된 신기한 볼거리를 볼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몰린다 (사진=김유정 기자)
꽃보다 할배 대만편 방송 이후 정점을 찍은 듯한 대만 관광은 여전히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가까운 거리, 중국과는 또 다른 매력,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먹거리 문화 등으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것. 여기에 최근 저비용항공사들이 타이베이 노선 경쟁에 뛰어들어 항공권 가격도 낮아지는 추세여서 앞으로도 대만 관광객은 늘어날 전망이다.
증가하는 대만 자유여행객 수요에 따라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
www.webtour.com)는 대만 여행 전문몰 '대만통'을 오픈했다. 타이페이, 타이중, 가오슝 등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주요 여행지 정보와 항공권, 자유여행, 현지 일일투어 등 특가 상품, 추천 일정 등을 보기 쉽게 정리한 사이트다. 미식여행으로 사랑 받는 곳 인만큼 대표 먹거리, 추천 쇼핑리스트 등이 눈길을 끈다.
대만여행정보를 비롯해 예약까지 동시에 가능한 대만통 (사진=웹투어 제공)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에는 대만 왕복항공권을 18만원에 한정판매하니 대만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이라면 놓치지 말자.
또 4월 30일까지 대만통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만통 사이트를 본인의 SNS에 홍보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대만 왕복항공권 4매를 비롯해 타이베이 지하철 교통패스, 인기 간식 꾸러미, 일일투어 할인권 등 총 101명에게 선물한다.
웹투어 대만상품 담당자는 "대만왕복항공권 외에도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일일 버스투어 할인권, 인기 간식 펑리수 쿠폰 등 대만 여행시 유용한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대만여행 준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만통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대만 여행을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