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청명한 하늘이 기다리고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바쁜 일상을 피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기 위해 떠나는 동남아. 한창 휴가철인 여름시즌 보다 미리 봄에 다녀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가격도 훨씬 저렴한데다 사람도 없어 한적한 분위기에 휴양을 즐기기 좋기 때문.
고민할 것은 오로지 여행지 선택이다. 에메랄드빛 남지나해로 둘러싸인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스노클링 천국이라 불릴 만큼 맑은 바다 속 안은 빼어난 수중환경을 자랑한다. 세계 3대 아름다운 선셋 명소로 꼽히는 이곳의 해변은 해가 질 무렵, 하늘과 주황빛으로 물들어가며, 저녁이면 배를 타고 나가 맹글로브 나무 사이로 날아오르는 반딧불을 만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가오는 4월 코타키나발루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땡처리닷컴(
www.ttang.com)이 다음달 13일 오후에 출발하는 '코티키나발루 3박 5일' 상품을 특가에 내놓았다.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떠나는 이번 특가 상품은 49만9000원(총액운임 기준)으로 전일정 밍가든 숙박, 식사 및 차량비, 여행자 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이에 더해 코타키나발루의 자연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툰구압둘라만 산호섬 호핑투어에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마사지, 코타 시내 관광 등의 알찬 일정도 자랑한다.
코타키나발루의 시내에서도 동남아시아 정취가 묻어난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이번 일정에 머무르게 되는 밍가든 호텔은 지난 2011년 11월에 오픈한 4성급 호텔로 시내와 공항에서 차로 10분거리의 근접성을 자랑한다다. 11층 높이의 깔끔하고 모던한 600개의 객실,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광활하게 펼쳐진 남중국해를 바탕으로 행정산업단지, 쇼핑몰, 그리고 레져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곳과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
항공편은 다음달 13일 21시10분 인천에서 출발해 익일 01시15분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복편은 17일 02시20분 코타키나발루를 출발 08시25분 인천에 도착한다.
윤미영 땡처리닷컴 팀장은"4.13 총선 투표를 끝내고 오후에 떠나는 일정으로 단 이틀만 연차 내면 꿀 같은 봄휴가를 즐길 수 있다"며 "가족여행 또는 친구들과 여행하기에 적합한 여행상품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