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를 타고 보는 프라하의 모습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프라하여행을 특별하게 하고 싶다면 꼭해야할 경험이 있다. 지난 편에 이어 프라하에서 반드시해야할 특별한 체험에 대해 소개한다.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마리오네트를 직접 만들어보자 (사진=투리스타 제공)
◇ 마리오네트(목각줄 인형) 공방제작 체험프라하 구시가지를 걷다 보면 가장 많이 만나는 게 마리오네트 인형이다. 프라하에 들르면 기념품으로 한 두개씩 사게 되는 이 마리오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방 체험이 요새 인기이다.
전문 장인의 공방에서 진행되는 이 체험은 목각인형에 자신이 디자인한 색상과 옷을 입힌 후, 움직이는 줄을 연결하여 완성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완성이 다 되면 마리오네트 장인에게 직접 조정법까지 배우게 되어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매우 유쾌한 경험이 될 것이다.
공방체험을 하게 되면 프라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리오네트 인형극의 공연티켓도 할인 받을 수 있다.
로맨틱한 야경을 배경으로 허니문 스냅을 찍는다면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살 수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낭만의 대명사 프라하에서 추억하는 허니문 스냅
허니문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라하는 아마 유럽을 통틀어 가장 야경이 아름다운 이유 때문일 것이다.
프라하에서 보내는 허니문을 아름다운 화보로 남긴다면 허니문을 추억하는 기억이 더욱 아름다워 지지 않을까. 투리스타(
www.turista.co.kr)는 프라하에서 스냅사진을 찍는다면 프로페셔널한 작가진과 함께 스냅촬영은 물론 덤으로 프라하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는 1석2조의 경험이라고 말한다.
프라하성-성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성 정원-까렐교-깜바섬 등 프라하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며, 요청에 따라서 체스키크롬로브, 드레스덴 등 지방 도시 촬영도 가능하다.
열기구를 타고 마시는 샴페인은 정말 달콤하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 체코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하는 열기구(Balloon) 여행기구를 타고 하늘 위에서 아름다운 체코의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전에는 프라하 시내에서도 열기구를 체험할 수 있었지만 국제공항의 항공경로지역이 되면서 열기구 비행기 불가해졌고 지금은 체코의 가장 아름다운 중세마을인 체스키크롬로브(Cesky Krumlov)와 황태자의 성으로 알려진 꼬노피슈쩨(Knopiste)가 있는 베네쇼프 지역에서 독특하고 아름다운 열기구 비행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보통 동이 틀 무렵 시작되어 상공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열기구가 착륙하면 비행 수료증과 샴페인 축하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