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특사(사진=VOA)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킹 특사가 서울에서 한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다양한 북한 관련 사안을 논의하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긴밀한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킹 특사는 지난해 11월에도 한국을 방문해 인권 문제를 논의했으며,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