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이 투몬만을 바라보는 오션뷰라 더 아름답다.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4시간 가량의 비행시간, 낮 시간대의 비행편 생성, 인천은 물론 부산, 대구 출발 가능. 이 모든 것이 괌으로의 여행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원하는 시간대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서울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여행자들도 편안하게 괌 여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더군다나 저가항공사들이 급증하면서 여행 가격대도 한층 내려와 부담 없는 여행지가 됐다.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인 5성급 괌 두짓타니 리조트마저도 3박5일 여행을 7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두짓타니 타시그릴 레스토랑.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지난해 말 오픈 한 괌 두짓타니는 전 객실이 오션뷰이면서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요리의 맛과 서비스가 고품격이라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신생 리조트다.
투몬만의 아름다운 비치가 시원하게 들어오는 플레져 아일랜드에 위치해 있어 시내와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덕분에 주변 쇼핑 센터 이용이 수월하고 번화가로의 이동도 편리해 낯선 괌을 처음 방문한 투숙객에게도 환대를 받고 있다.
418개에 이르는 전 객실은 정면으로 투몬만을 향해 있어 막힘 없이 푸른 바다를 실컷 눈에 담을 수 있다.
오션 프런트 룸, 오션 프런트 디럭스, 오션 프런드 두짓 클럽 룸, 오션 뷰 주니어 스위트 등 다른 리조트들에 비해 더욱 다양한 객실을 갖췄다는 것 특징이다. 더불어 모든 객실들은 42㎡ 이상의 넓은 여유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스위트 객실의 경우 51㎡이다.
두짓타니 수영장. (사진=에어텔닷컴 제공)
그 중 가장 눈여겨볼 룸 타입은 오션 프런트 두짓 클럽 룸이다. 클럽 룸은 전용 클럽 층에 위치한 객실로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만족스러운 공간을 제공한다. 두 개의 더블 침대, 프리미엄 편의시설과 전용 발코니를 갖춰 고급스러운 따뜻함을 안겨준다.
두짓타니 클럽에는 라운지에 앉아 식사는 물론, 칵테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낭만적인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괌 두짓타니는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요리의 맛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리조트 건물 내에 마련된 5개의 레스토랑, 아쿠아와 타시그릴, 소이, 알프레도 토스카나, 두짓 고메이 등에서 태국 요리부터 괌 현지식까지 다양한 메뉴의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에어텔닷컴(
airteltour.com)에서는 괌 두짓타니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조식을 포함한 79만원 특가로 운영 중이어서 여행하기 좋은 기회다. 전망이 좋고 둘만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카바나를 2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는 덤이다. 미니바도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