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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전기차 & 배터리 미래를 본다"

    전기차 & 배터리 세미나 다음주 서울서 열린다

     

    최근 테슬라가 2천만원대 전기차를 2018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에 대한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전기차와 배터리 전문조사기관인 SNE리서치는 6일 2016 KEVC(Korea Electric Vehicle Conference)를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NE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주요 주제로는 최근 중국 정부가 안전을 이유로 전기버스에 보조금을 중단한 NCM이슈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삼성SDI와 LG화학의 1등 배터리 전략, BJEV(중국) 및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략,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리튬 등 원자재에 대한 전망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또 최근 중국을 방문한 삼성증권 및 현대증권의 중국 심층분석 내용을 들을 수 있다고 SNE측은 설명했다.

    특히 중국 3대 투자회사의 하나인 Bosera에서 중국의 배터리 및 전기차 경쟁력에 대해 다룰 전망이며, 중국물리화학전원산업협회에서는 중국 배터리 관련업체들의 실적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SNE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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