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에 소원을 적어 날리는 등축제로 유명한 스펀(사진=보물섬투어 제공)
타이완(대만) 타이베이로 가는 길이 넓어졌다. 제주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게 된 것.
이에 보물섬투어(
www.bomultour.com)가 제주항공 황금 스케줄을 이용한 '타이베이 3박 4일' 상품을 특가에 선보였다. 총액운임 기준 44만9000원부터며, 항공편은 10시50분 인천에서 출발한다. 복편은 16시50분 타이를 출발하는 일정으로 보다 더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배경지로 유명한 단수이(사진=보물섬투어 제공)
타이베이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온에어의 배경지로도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이번 보물섬투어의 타이베이 일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절경과 비경을 품고 있는 대만 최고 명소로 꼽히는 화롄(화련)의 태로각 협곡이 들어가는 일정과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배경지로 알려진 단수이 일정이 들어가는 일정이 있다.
야류해양공원(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때문에 취향에 맞는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오천 년의 중국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좁은 계단과 홍등이 어우러진 지우펀, 소원을 담아 천등을 날리는 스펀, 오랜 시간 침식과 풍화 작용을 거친 기암괴석이 가득한 국립야류해안공원, 용산사, 충열사까지 둘러보게 된다. 타이완 일정에서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듯이 야시장 일정도 빠지지 않는다.
먹거리의 천국 타이완을 있게 한 야시장(사진=보물섬투어 제공)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최저가에 최상의 스케줄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타이베이의 매력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기분전환을 위해 떠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