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적 항공사 필리핀항공(사진=온필 제공)
최근 몇몇 항공사들은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슷한 가격에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 국적항공사 필리핀항공은 지난해 인천, 부산 출발 필리핀 행 항공편에 신기종을 투입하면서 일반석에 비해 11cm 넓은 공간에 일반석과 분리돼 있어 빠른 탑승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
필리핀 전문여행사 온필(
www.onfill.com)이 필리핀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특가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이용한 필리핀 주요노선 왕복항공권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
이번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한해 진행되며 5월 4일, 6월 3일~4일 출발편은 제외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3개월 이내 선택하면 된다.
특가 항공권 가격은 총액운임 기준으로 인천을 출발하는 마닐라 왕복항공권의 경우 34만1900원, 세부 항공권 42만8000원, 칼리보(보라카이)항공권은 44만8000원이다.
부산 출발하는 마닐라 왕복항공권은 39만6900원, 칼리보 항공권은 48만3000원이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어린이 할인도 적용되 성인 요금의 75%만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