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
록밴드 스틸하트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스틸하트는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구 악스홀)에서 공연을 연다. 이들의 내한공연은 2013년 이후 3년여 만이다.
스틸하트는 헤비메탈 록 음악 전성기인 1990년 데뷔, 동명 타이틀 앨범 수록곡인 '아윌 네버 렛 유 고(I‘ll Never Let You Go)'로 빌보드 차트 14위에 올랐다. 특히 록발라드곡 '쉬즈 곤(She's gone)'으로 국내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최근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틸하트의 리더이자 마지막 남은 원년멤버인 밀젠코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스틸하트의 모든 걸 보여주겠다. 이 공연은 올해 최고의 내한 공연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틸하트는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 라이브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밀젠코의 한국 활동을 계기로 아시아지역 프로모션과 라이브 투어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늘(12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티켓, 하나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