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생산기지에서 화재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다음달 실시되는 안전한국 훈련에 'ICT 재난대응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훈련이다.
가스공사는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강원도 삼척시의 삼척LNG생산기지를 집중훈련 대상으로 지정하고 삼척시,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LNG생산기지의 안전성평가 결과와 과거 피해사례 등을 검토하고 안전한국훈련의 완벽하고 원활한 수행능력을 제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