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 이동국이 자신을 모델로 한 이색적인 투표 독려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동국은 12일 자신의 SNS에 "구단 홍보팀의 압박"이란 글과 함께 프로축구 전북현대구단 홍보팀이 제작한 이색 포스터를 올렸다.
이 포스터는 '대박이당 기호 20번 이동국, (13일)투표하고 전주성으로'란 문구와 함께 구단 유니폼을 입은 이동국의 사진이 담겨져 있다.
대박이당은 이동국의 아들(이대박)의 이름을 딴 것으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