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발표된 KBS 출구조사 발표에 따르면, 서울 종로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51%로 새누리당 오세훈 42.4%보다 8.6%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다른 지역에서는 더민주 강북을 박용진 후보, 더민주 도봉갑 인재근 후보, 노원을 더민주 우원식 후보 등이 당선이 예상된다.
경기지역에선 고양병 더민주 유은혜후보, 오산 더민주 안민석 후보, 시흥을 더민주 조정식, 하남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 이 새누리 송석준 후보, 안성 새누리 김학용 화성갑 새누리 서청원 후보가 당선이 유력했다.
부산에서는 해운갑 새누리 하대경, 사하을 새누리 조경태, 금정 새누리 김세연, 수영에서는 새누리 유재중 후보가 앞선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에서는 새누리당 창원의창 새누리 박완수, 창원마산합포 새누리당 이주영, 창원진해 새누리 김성찬, 사천남해하동 새누리 여상규,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선 새누리당 강석진 후보가 당선이 예산됐다.
대구 중남 새누리당 곽상도 동을 무소속 유승민, 서구 새누리 김상훈, 북갑 새누리 정태욱, 북을 무소속 홍의락, 수성을 무소속 주호영, 달성 새누리 추경호 후보가 앞섰다.
광주에선 국민의당 후보들이 선전한 걸로 드러났다. 북을 광산갑 모두 국민의당 최경환 김동철 후보가 각각 당선이 유력했다. 목포에선 국민의당 박지원, 여수을 국민의당 주승용 후보가 당선이 유력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