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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뉴스, 4.13 총선 열기에 역대 최대 트래픽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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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뉴스, 4.13 총선 열기에 역대 최대 트래픽 기록

     

    네이버 뉴스가 13일 치러진 20대 총선 당일 사상 최고의 페이지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4.13일 총선 특집 페이지를 포함, 네이버뉴스의 모바일 페이지뷰(PV)가 모바일 3억 8000만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준 : 모바일 네이버뉴스 중 스포츠, 연예뉴스 제외)

    이는 2014년 지방선거 대비 72% 증가했으며, 2012년 대선 대비 134%, 19대 총선과 비교하면 무려 548% 늘어난 수치다.

    이번 총선의 최고 트래픽 순간은 당선자 윤곽이 드러난 13일 23시 10분으로 나타났다. KBS와 제휴해 총선 특집 페이지를 통해 시청한 전체 이용자도 약 54만명을 기록했다.

    네이버가 제공한 총선 정보 중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서비스는 투표 전에는 여론조사 내 ‘후보자 지지율’, 선거 당일에는 ‘투·개표’ 코너 중 ‘종합현황’으로 조사됐다.

    네이버는 투표 당일 오픈한 '투·개표' 서비스가 시시각각 변하는 ▲정당 별 의석 수, ▲화제의 선거구, ▲전국 현황, ▲격전지, ▲지역별 현황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전달했다. 특히 해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지도 기반의 실시간 개표 데이터 연동 서비스는 선거의 흐름을 즉시 파악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네이버 측은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과 공정한 플랫폼 운영을 선거 관련 서비스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도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거 관련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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