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처음으로 전자고지결제업을 통한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금융당국이 지난 3월 카드사에 아파트 관리비의 전자고지결제업을 허용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전자고지결제업을 통한 아파트 관리비 카드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업무 위탁을 맺고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 관리비 내역을 고지하고 고객은 삼성카드로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상담센터(1599-417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내역을 모바일 앱 등 디지털 방식을 통해 직접 고객에게 전달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 서비스 실시와 함께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5월31일까지 아파트 관리비 카드납부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최초 결제일 1만원 할인혜택과, 가입 후 1년간 아파트 관리비 Info 서비스 수수료 700원(월)을 면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