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만의 공간인 풀빌라에서 오붓한 허니문을 보낼 수 있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허니무너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숙소를 정하는 것이다. 호텔을 가자니 둘만 있는 느낌이 부족하고, 풀빌라를 가자니 호텔보다 없는 부대시설에 고민중이라면 주목하자.
오붓한 둘 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서도 부대시설이나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는 숙소를 찾고있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신혼여행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www.honeymoonresort.co.kr)는 '파빌리온 리조트'에 머무는 4박6일 일정의 상품을 129만원에 선보였다.
파빌리온 리조트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예술이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파빌리온 리조트는 푸껫 방타오 비치와 라얀 비치 사이에 자리해 있다. 아만푸리와 라구나 푸껫단지가 이웃해 있는 리조트로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푸껫 해안 지대에서 가장 높은 곳에 49개의 풀빌라로 구성된 리조트는 넓은 공간에서 둘만의 낭만적인 시간을 보장한다.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빌라는 모두 개인 수영장과 야외 샤워장, 풍성한 정원,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안다만을 빌라 내에 들여놓은 듯 한 열린 공간에서 꿈의 허니문을 시작할 수 있다.
깔끔하게 정리 된 실내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대리석 바닥과 부드러운 카페트로 단장한 거실, 린넨으로 베딩한 침실이 각각 분리되어 있다. 욕실은 순결한 백색 톤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색 욕조에 몸을 담그면 실외 정원의 화초들을 블라인드 창을 통해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빌라 외부에는 넓은 인피티니 풀 주변으로 휘장을 드리운 정자와 일광욕 의자가 놓여 있다. 실내외를 오가며 둘만의 시간을 만끽해 보자.
풀빌라는 외부에서도 역시 둘 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부대시설도 빠질 수 없다.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실내 레스토랑 플랜테이션 클럽, 바다를 보며 앉아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360° 라운지 등이 있다. 특히 인빌라 다이닝은 잊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이다. 인빌라 다이닝이란 개인 빌라에 준비되는 둘만의 로맨틱한 식탁이다. 최고 실력의 쉐프들이 준비한 요리가 촛불 장식과 함께 디너로 준비된다.
다양한 액티비티도 준비돼 있다. 골프, 테니스 코트, 승마, 해양스포츠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번화가인 푸켓타운과 파통이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시내관광을 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