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다음달 초 열리는 제7차 노동당 대회 함경남도, 황해북도, 나선시 대표로 추대됐다.
노동신문은 22일 "함경남도, 황해북도, 나선시에서 김정은 제1비서를 노동당 제7차 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는데 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대표회에서는 대표자 선거와 방청자 추천, 집행부 선거, 도당위원회 사업 총화, 도당위원회 지도기관 선거 등도 진행됐다.
김 제1비서는 이미 북한군 대표회와 평양시와 평안남도ㆍ자강도 대표회에서 만장일치로 당 대표로 추대됐다.
북한은 다음 달 초 열리는 당 7차 대회를 앞두고 각급 기관과 지역별로 당 대표회를 열고 당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를 뽑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