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을 위해 초등학생이 단체로 탄 관광버스에 불이 나 학생 등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오후 2시 39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운수 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광주 모 초등학교 2학교 학생 25명 등 모두 27명이 탄 관광버스 엔진룸에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인솔 교사와 기사가 학생 25명을 긴급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관광버스가 모두 탔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 학생은 관광버스를 타고 함평 나비축제 체험학습을 갔다가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