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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타이베이 맛집! 여기는 꼭 들러보자

    • 2016-04-26 17:51

    땡처리닷컴이 알려주는 먹방여행 ① 타이완 편

    도소월 딘짜멘.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기술의 발전으로 먹을 거리는 생존을 위한 수단을 넘어, 이제 삶을 즐기는한 방편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다. 식도락, 요즘말로 먹방이 유행인데 국내에서 맛집을 투어하는 먹방여행이 이제는 해외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해외여행을 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맛집이 되고 있는 것이다.

    먹방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타이베이다. 다양한 길거리 음식에서부터 만찬으로 즐기는 세트요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으로 고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상당하다.

    딘타이펑 오이요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딤섬은 홍콩뿐 아니라 타이베이에서도 유명한 식당이 많다.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에 위치한 디엔수이러우는 딘타이펑, 까오지와 함께 타이베이 3대 딤섬집으로 꼽히는 곳이다. 샤오룽바오, 샤오마이, 산랄탕(신라탕) 등이 주 메뉴인데 트러플 샤오룽바오가 별미다. 2인 기준으로 딤섬 2~3개와 요리 1개를 주문하면 적당하다.

    타이베이 101타워에 있는 딘타이펑과 디엔수이러우는 같은 스승에게서 배운 두 제자가 따로 가게를 차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식당의 맛을 비교해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다. 딘타이펑은 관광지마다 지점이 있으니 접근이 용이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딘타이펑의 주 메뉴는 오이요리, 샤오룽바오, 샤오마이 등이다.

    디엔수이러우 신라탕.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1985년에 오픈 하고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도소월에서는 딘짜멘(담자면)이라는 타이완의 타이난 지방 면요리를 맛볼 수 있다. 딘짜멘과 새우 튀김롤 그리고 굴튀김 등을 곁들여 먹으면 식감이 더 좋다.

    융캉제에 위치한 융캉우육면은 우육면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우육면은 말 그대로 소고기 국수인데, 소고기를 오래 끓여 만든 육수에 면과 고기를 같이 넣어 만들었다. 부드러운 고기와 쫄깃한 면발을 함께 먹으면 그 깊은 맛이 일품이라 매니아층도 두터운 편이다.

    땡처리닷컴(www.ttang.com)에서는 먹방 여행과 주요 관광지 투어에도 용이한 타이베이 호텔 TOP 2를 소개한다.

    융캉우육면 우육면.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타오위안 공항에서 국광버스 1841번을 탑승하면 갈 수 있는 산토스 호텔은 민췐 웨스트 로드(Minquan West Road)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과 시린야시장까지는 차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해 여행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저스트 슬립 시먼은 시먼딩에 위치한 비즈니스급 호텔로 중심가에 있어 쇼핑과 야경 관람하기에 좋다. 까르푸는 도보로 15분,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도 걸어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땡처리닷컴에서는 다양한 에어텔, 패키지, 항공권은 물론 전세계 호텔의 실시간 확정 예약이 가능하며 땡처리 항공에서 항공 예약 후 호텔 2박 이상 예약 시 1만원 호텔 할인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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