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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고교 수학여행단 제주서 교통사고 11명 부상



사건/사고

    청주 고교 수학여행단 제주서 교통사고 11명 부상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가 제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11명이 다쳤다.

    27일 충청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청주의 한 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와 승용차, 25톤 화물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 10명과 교사 한 명 등 11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학교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463명의 학생들은 5개 팀으로 나눠 제주에서 수학여행 중이었고, 사고 버스에는 교사 2명을 포함해 모두 3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고 교육당국은 부상 학생 등이 안정을 찾는 데로 수학여행 일정 조정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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