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면세점 제공)
하나투어 자회사 SM면세점이 2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SM면세점 서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SM면세점 서울점은 지하 1층 '해외 명품관'과 지상2~3층의 '화장품·향수·시계·주얼리·액세서리관', 4층 '식품·주류·담배·패션잡화관', 5층 '한류 드라마몰'까지 약 1만㎡(3000평) 규모로 57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설화수와 후, 정관장 등 국내 대표 상품은 물론 조말론, 디올, 맥, 마크제이콥스, 에스티로더 등 인기 수입 브랜드가 더해져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사진=SM면세점 제공)
SM면세점은 지난해 7월 중소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서울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SM면세점은 한류 체험형 콘텐츠를 이용해 중소·중견기업제품 판매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다. 지상 5층 전층에서 한류 드라마몰을 운영해 한국의 인기 드라마, 쇼프로그램 등과 협업체제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