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상 시상식 모습(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이 김일성 주석 생일을 맞아 개막한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가 29일 평양체육관에서 폐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민군 국방체육단과 평양체육단 남자선수들이 사격, 활쏘기(양궁), 역도종목에서 세계새기록과 북한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경기대회에서는 4.25체육단이 종합 1위를 쟁취했으며, 농구경기에서는 4.25체육단 남,녀선수들이 각각 우승했다.
배구경기에서도 4.25체육단 남,녀선수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