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게스트 (사진= CJ E&M 제공)
첫 방송의 시선 몰이 일까. 아니면 기선제압일까. '음악의 신2' 1회 게스트가 무려 9명이나 등장한다.
5일 밤 첫 방송 되는 Mnet '음악의 신2'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게스트가 대거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흥국, 동현배, 에픽하이, 유병재, EXO 찬열과 '음악의 신2'를 통해 새롭게 걸그룹으로 탄생할 연습생 김소희, 윤채경이 등장한다. 김소희와 윤채경은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1인에서 탈락했다.
먼저 이상민과 탁재훈은 유병재를 직접 찾아 '음악의 신2' 작가로 러브콜을 보낸다.
또 '음악 예능과의 전쟁'을 선포한 LTE 식구들이 최근 화려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한가수협회 회장 김흥국을 만난다. 'B급 코드'의 대명사 '음악의 신'과 이상민, 탁재훈, 그리고 'B급 정서' 유병재와 남다른 예능감의 소유자 김흥국의 만남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출연한 에픽하이 타블로, 미쓰라, 투컷도 반가움을 더한다. 특히 에픽하이의 출연은 투컷이 '음악의 신2' 출연 모집 공고에 먼저 지원하면서 이뤄지게 된 것.
LTE 대표 이상민은 에픽하이가 설립한 하이그라운드와 합병을 추진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전개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가수 태양의 친형이자 배우 동현배가 LTE의 히든카드로 등장해 수려한 개인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듀스101'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습생 김소희, 윤채경도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상민과 탁재훈이 새롭게 프로듀싱에 나서는 걸그룹의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