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7차 대회를 앞두고 평양에 설치된 선전탑 (사진=RFA)
북한 노동신문은 6일 당 제7차대회는 김정은 제1비서의 영도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 나가는 역사적인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이번에 진행되는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또 "대회를 통해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기치밑에 당의 위대성과 불패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하고 당이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공고히 하며, 혁명의 먼길을 끝까지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역사적 계기가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 제7차대회는 무엇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 나가는 획기적 이정표로 된다"면서 "당이 강하면 최후승리도 확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대에 반드시 통일되고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낙원을 일떠세워야 한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