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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 대상 '강습·맹세문 채택' 모임 진행"

통일/북한

    北, "노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 대상 '강습·맹세문 채택' 모임 진행"

     

    북한이 노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을 11일 평양에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강습에서는 노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수행방도들이 취급됐다.

    최룡해, 최태복 당 비서는 '영광의 대회장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라는 강연에서 "당대회 보고에 대한 학습으로부터 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의 첫걸음을 힘있게 내짚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대회참가자들이 천만군민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총궐기,총발동시킬데 대해 강조하고 일꾼들의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할 것을 촉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강습에서는 또 "'우리 당의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는 제목으로 컴퓨터 강연편집물강의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은 당 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의 맹세문 채택모임이 11일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김영남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총리, 최룡해 당 비서 등 당중앙지도기관 성원(직원)들과 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이 모임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선군혁명의 전위투사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고 맹세했다.

    한편, 노동당 제7차대회가 9일 폐막됐지만 대회참가자들은 사흘간에 걸쳐 평양시에 건설된 ‘우주개발 중앙통제소’와 ‘미래원’,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여러 시설들을 견학한 후 각 지방별로 평양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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